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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롤 최신 패치 14.2는 몇 가지 주요 변경 사항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번 패치에서는 여러 챔피언들의 조정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 주목할 만한 사항들을 간략히 요약하겠습니다.
패치 14.2
- 블리츠크랭크(Blitzcrank): 블리츠크랭크의 기본 방어력이 감소했으며, E 스킬인 '파워 피스트'의 데미지도 감소하였습니다. 이는 블리츠크랭크의 공격적인 플레이를 줄이고, 적절한 처벌을 가능하게 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브라이어(Briar): 브라이어의 패시브 치유 증폭 및 출혈 틱 레이트가 감소했습니다. 반면, Q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하고, 마법 데미지로 변경되었으며, 이제 온히트 효과와 라이프스틸을 적용합니다.
- 카밀(Camille): 카밀의 기본 체력이 증가했으며, 패시브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하고, Q 스킬의 추가 이동 속도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상단 지형 변경과 주력 아이템 손실에 대응하기 위한 것입니다.
- 다리우스(Darius): Q 스킬의 마나 비용이 감소하고, 체력 회복량이 증가했습니다. E 스킬의 패시브 방어구 관통력도 증가했습니다.
- 이즈리얼(Ezreal): Q, W, R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즈리얼의 데미지 소스를 다양화하고, 미스틱 샷에만 의존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변경입니다.
- 피즈(Fizz): Q와 W 스킬의 데미지가 감소했습니다. 이는 피즈의 과도한 데미지를 조정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 가렌(Garen): W 스킬의 활성화 지속 시간이 조정되었고, E 스킬의 데미지가 증가했습니다.
- 그라가스(Gragas): 방어력 성장률과 체력 성장률이 증가했으며, R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감소했습니다.
이번 패치가 게임 플레이어에게 미칠 영향
1.블리츠크랭크
블리츠크랭크의 너프는 서포터들에게 좀 더 세심한 포지셔닝과 타이밍을 요구할 것입니다.
강력한 훅과 동시에 높은 생존력을 가진 블리츠크랭크가 약해진 만큼, 상대 서포터에게는 좀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2.브라이어
빌드에 대한 다양성을 증가시킬 것입니다. 특히, Q 스킬의 마법 데미지 전환과 온히트 효과 적용은 새로운 아이템 구성을 탐색하게 만들 것입니다. 이는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적 선택지를 제공할 것입니다.
3.카밀과 다리우스
카밀과 다리우스의 버프는 상단에서의 그들의 영향력을 강화시킬 것입니다. 특히, 카밀의 이동 속도 증가와 다리우스의 체력 회복력 증가는 라인전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4.이즈리얼과 피즈
미드라이너 및 원거리 딜러들에게 더 많은 고민을 안겨줄 것입니다. 이즈리얼의 경우, 증가된 데미지가 그의 존재감을 높일 것이며, 피즈의 너프는 그를 상대할 때 좀 더 공격적인 플레이를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5.가렌과 그라가스
이들의 생존력과 전투 능력을 강화시키며, 특히 정글 그라가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전반적으로, 이번 패치는 챔피언들 사이의 균형을 재조정하려는 시도로 보입니다. 각 변경 사항은 플레이어들에게 새로운 전략을 고민하게 하며, 메타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변경 사항을 잘 파악하고, 자신의 플레이 스타일과 전략을 적절히 조정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다가오는 14.3 패치에서는 아우렐리온 솔(Aurelion Sol)의 초기 게임 스킬 우선 순위에 대한 변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새로운 아이템 시스템에 대한 대응과 초기 게임에서의 더 적극적인 플레이를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이제 즐기러 가시죠!!